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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비상령 미국령 전 지역 포함

‘음성’ 방문객도 7일간 자가격리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시 여행비상령 대상에 미국 내 전 지역이 포함됐다.

시카고 시 보건국은 지난 8일 지난 주까지 유일하게 여행비상령 대상에서 제외했던 버몬트 주를 추가, 일리노이를 제외한 모든 주와 푸에르토 리코, 괌, 버진 아일랜드, 워싱턴 DC 등 미국령 전 지역을 여행비상령 대상에 포함했다.

시카고 시는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당 15명 이상이 되면 여행주의보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뉴햄프셔 주와 코네티컷 주는 지난 8일 10만 명당 15명 이하의 일일 확진자를 기록했는데 시카고 시는 "해당 주들이 같은 비율을 유지한다면 다음주 업데이트 때 여행비상령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국은 여행비상령 대상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 및 관광객 가운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시카고 도착 3일에서 5일 전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하고, 음성 결과가 나오더라도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테스트를 받지 않을 경우, 10일동안 자가격리 대상이 된다.

당국은 이번 주 시카고 시 병원 입원율과 확진율이 각각 10%와 4.2%로 전주(29%, 4.3%) 대비, 각각 19%p, 0.1%p 낮아졌다고 밝혔다.

시카고 시 보건 당국은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의 99%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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