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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체육회 대면 총회…LA 등 4곳 지회장 인준

재미대한체육회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년 7개월 만에 대면 총회를 열었다. 체육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미대한체육회 제공]

재미대한체육회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년 7개월 만에 대면 총회를 열었다. 체육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미대한체육회 제공]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이규성)는 지난 8월 28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웨스트게이트호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알래스카, 플로리다, 뉴욕 등 미 전역에서 80여명의 대의원과 임원이 이번 총회에 참석했다. 그동안 팬데믹 사태로 인해 화상으로만 진행했던 총회를 1년 7개월 만에 대면 미팅을 했다.

이번 총회에는 LA, 실리콘밸리, 뉴저지, 앨라배마 등 4개 지역 신임 지회장과 소프트볼, 펜싱 등 2개 종목 신임 협회장이 대의원 인준을 받았고 4명의 신임 임원이 임명됐다.

이날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양궁선수 3명과 탁구 선수 1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재미대한체육회는 향후 정기 대의원총회 및 21대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총회를 내년 3월 LA에서 개최한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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