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코로나19 주간 이슈
콜로라도가 코로나19백신의 접종률 75%를 달성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난 8월 31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로라도 성인의 75%가 최소한 1차례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콜로라도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자격이 되는 18세 이상 3,628,890명 가운데 3,381,447명 이상이 최소한 한차례 백신을 접종받았음을 의미한다. 백신 접종수도 꾸준하다. 지난주에만도 12세 이상 하루 평균 4,314명이 접종을 받았다.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콜로라도 청소년 중 55%인 247,443명이 최소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8월 31일 현재까지 콜로라도 주민 중 3,306,227명이 완전히 백신 접종을 마쳤다. 지난주에 FDA는 콜로라도 주민 16세 이상에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완전 승인했다. 콜로라도에는 8월 30일 현재까지 796명이 코로나19로 입원해 있으며,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405명이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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