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평통 양호회장 사퇴
건강상 이유 자진 사퇴서
민주평통 사무처에 제출
6일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에 따르면 양회장은 지난 1일 “건강상의 문제로 20기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자진 사퇴서를 한국의 민주평통 사무처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회장의 사퇴에 따라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당장 이달 중 개최될 예정이었던 출범식 일정까지 연기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며, 새 회장이 임명될 때까지 비상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회장은 18기와 19기에 이어 20기 회장에 임명,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사상 처음으로 3회에 걸쳐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평통 일각에서는 회장 3선에 대한 반발도 있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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