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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3 이상 495-270도로 톨요금 부과 반대

MD 교통부 설문조사

메릴랜드 주민의 2/3 이상이 495벨트웨이와 인터스테이트 270번 도로의 톨요금 징수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교통부가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에 의하면 650건의 주민 코멘트 중에서 67%가 요금 부과에 반대했다.

25%는 찬성, 8%는 중립적 입장을 취했다.

반대 의견을 표명한 주민 대부분은 자신의 소득으로 비싼 톨요금을 부담하기 힘들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톨로드 프로젝트에 의하면 일반 승용차의 1마일당 톨요금은 도로 정체 상황에 따라 0.20달러에서 최대 3.76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다.

대형 차량과 EZ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의 톨요금은 이보다 훨씬 높게 책정된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버지니아 등 다른 주의 톨로드 요금을 감안해 책정했기 때문에 부당하게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으나, 주민들은 용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톨요금이 높다고 느끼는 것이다.

톨로드 구간의 시속이 4.5마일 아래로 떨어지거나 시간당 통행차량이 1600대 이상일 경우 자동적으로 마일당 톨요금이 1.50달러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현재 교통사정을 감안하면 출퇴근 피크타임 뿐만 아니라 인접 시간대에도 이 기준을 넘어간다.

이번 조사는 최근의 워싱턴포스트/메릴랜드 대학 공동조사 결과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당시 조사에서는 톨로드 건설 찬성여론이 51%, 반대여론이 44%였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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