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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정오~5시 사이에 길 가장 막힌다

개스값 4.39불로 크게 올라
LA공항 이용객 지난해 2배

노동절 연휴를 맞아 가주를 떠나는 이들도 가주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왼쪽 사진은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후 2시 30분경 자동차들로 꽉 찬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차선. 오른쪽 사진은 3일 연휴를 맞아 LA를 방문해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뉴욕의 한 가족. 김상진 기자

노동절 연휴를 맞아 가주를 떠나는 이들도 가주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왼쪽 사진은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후 2시 30분경 자동차들로 꽉 찬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차선. 오른쪽 사진은 3일 연휴를 맞아 LA를 방문해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뉴욕의 한 가족. 김상진 기자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남가주 주요 도로들이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정보매체 ‘인릭스(NRIX)’는 연휴 동안 최악의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시간대와 구간을 조사해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늘(4일)의 경우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이며, 오전 11시가 가장 이용하기 좋은 시간대라고 전했다.

이어 5일에는 정오~오후 4시까지, 6일에는 오후 1~5시까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돼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특히 오는 7일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구간으로 LA 지역에서는 5번 프리웨이의 샌퍼낸도 로드와 플로렌스 애비뉴 사이를 꼽았다.

지난 3일 해당 구간 교통량은 평소의 230%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관련해 연휴 주말 동안 가주 개스값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자동차클럽(AAA) 이번 연휴 동안 개스값이 갤런당 4.39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1년 전 이맘때 개스값이 3.24달러 정도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올랐다.

AAA는 예년과 달리 높은 수요가 개스값 상승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AAA는 회원들의 맞춤형 휴가 경로 지도 제작 요청이 지난 2년보다 1474%나 늘었다며 1박 이상의 투숙을 포함한 장거리 차량 여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허리케인 ‘아이다’ 영향으로 개스값 급증이 예상됐지만 큰 요동은 없었다며, 보통 여름 여행 시즌이 끝나는 8월쯤 개스값이 떨어지지만, 올해는 여전히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10월 말은 돼야 개스값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를 맞아 공항에도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LA국제공항은(LAX) 6일까지 공항 이용객들이 지난해보다 약 2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3289편의 항공편이 예정돼 있는데 이것 역시 팬데믹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2배 늘어난 것이다.

LAX 저스틴 에르바치 CEO는 “비록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에 비해 많은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며 반가워하면서도 “여행객들로 혼잡한 공항과 교통상황을 감안해 여행 스케줄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국은 델타 변이 확산 으로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난 주민들에게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바버라 페러LA카운티 보건국장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백신 접종을 한 사람도 감염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전이시킬 수 있다” 며 “접종자간의 전이는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할 경우 미접종자보다 감염 위험성이 훨씬 낮고 최악의 영향을 피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라며 백신을 접종할 것과 연휴 동안 감염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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