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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과학기술 아카데미 교사, 아동 성폭행 혐의 체포

14세 미만 아동 성폭행 및 부당 감금 등 다수 혐의

사진 / cbs46 캡처

사진 / cbs46 캡처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의 63세 전직 차터 스쿨 교사가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cbs46 보도에 따르면 로스웰 경찰은 2020년 초 로스웰의 차터스쿨인 '풀턴 과학기술 아카데미 (FAST_Fulto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교사로 재직 중이던 로버트 밴델(Robert Vandel, 63)을 2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반델이 폭행 당시 FAST에서 과학 교사로 일하고 있었고 피해자는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반델은 현재 홀리 스프링스에 있는 린든 아카데미에서 근무하고 있다.

밴델은 강간, 14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폭행, 가중 아동 성추행, 감독 당국에 의한 성폭행, 외설적인 목적의 아동 유인, 14세 미만 아동에 대한 부당 감금 등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밴델에게 성폭행 당한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로스웰 경찰서(770) 640-4100 에 신고를 당부했다.



애틀랜타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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