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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40년 만에 컴백 공연…새 앨범내고 11월 공연

세계적인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가 40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한다.

아바는 오는 11월 4일 ‘아바 보야지(ABBA Voyage)’라는 제목의 새 앨범을 출시하고 내년 5월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한다고 발표했다. 공연은 런던 동부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안 극장에서 열린다.

발표회에는 아바 멤버 비욘 울바에우스와 베니 안데르손이 등장해 “시간이 하나도 지나지 않은 것 같다. 놀랍다”고 말했다. 안데르손은 “처음엔 두 곡 뿐이었는데 몇 곡 더 해보자고 했고 다른 멤버들도 좋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아예 앨범을 다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40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우리는 여전히 좋은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아바’는 아그네사 펠트스코그(71), 아니 프리드 링스타드(75), 울바에우스(76), 안데르손(74)으로 구성됐으며 전세계적으로 1억5000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1972년 결성해 1974년 ‘워털루’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맘마 미아’ ‘댄싱퀸’ 등 노래로 세계 정상에 올랐으나 1982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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