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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검안사 협회, 온주의료보험 오힙서비스 중단

보건부, "비용 계속제공, 서비스중단은 검안사 재량"

온타리오주 검안사협회는 지난 1일(수) 오힙(Ohip:온타리오주 의료보험)에서 보장하는 안과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온주 검안사협회는 "온타리오주 정부와 진행하던 '오힙 보장 서비스 관련 의료수가 정상화' 논의가 최종 결렬됨에 따라 오늘부터 안과서비스를 예약한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취소하고 이들 모두를 대기자 명단으로 분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과서비스 중단으로 19세 이하 및 65세 이상 온주 거주자 및 특정 질환자들에 대한 정기 시력검사에 대한 보험혜택도 받지 못한다.

앞서 온주 검안사협회는 온타리오주가 오힙 보장 안과서비스에 대해 45%의 비용만 지불하고 있어 검안사들이 오힙 보장서비스를 제공할 때마다 적자를 보고 있다며 이를 최소한 70%까지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온주보건부는 검안사들에게 3천 9백만 달러를 지급하고 환급액을 8.48%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온주는 검안사 협회의 결정과 상관없이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안사들에게 보장금액을 제공할 것이며, 서비스 중단에 대한 결정은 각각의 검안사 본인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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