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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포스타마티니브' 임상 2상 성공

VA 페어팩스 이노바 병원 임상실험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이노바병원이 제약회사 라이젤 파마슈티컬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대상 치료제 포트사마티니브(판매약품명 타발리스)의 임상 2상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국립보건원(NIH)과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의 지원을 받았으며, 실험결과는 미국감염병학회 학회지에 게재됐다.

포스타마티니브의 임상 2상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입원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노바 병원은 이번 임상시험에서 포스타마티니브의 안전성에 대한 1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으며 2차 평가 변수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사망률, 회복 기간, 순위척도 평가, 산소요법 일수, 중환자실 입원 일수 등도 광범위하고 일관된 개선 증거를 얻었다고 전했다.

포스타마티니브를 투여했던 환자의 집중치료실(ICU) 입원 기간은 3일이었으며 가짜약 투입 환자는 7일 이었다.

코로나 환자의 산소 공급 일수는 포스타마티니브 투여 환자가 8일, 가짜약 투입 환자가 20일이었다.

투병 15일째 환자 중 산소 보충을 진행하지 않은 환자는 전체 포스타마티닙 투여군 중 65.5%, 위약 투입 환자는 39.9%였다.

집중치료실 치료 초반과 중반에 더 큰 효과가 나타났다는 뜻이다.

이노바병원은 올 연말까지 308명의 환자를 통해 임상3상 실험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포스타마티니브는 원래 경구용 비장 티로신 키나제(SYK) 억제제로, 2018년 FDA로부터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받은 바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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