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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날씨와 재즈축제의 환상적인 어울림

DC 재즈축제 주말까지 열려

올해 17회를 맞는 DC재즈 축제가 1일부터 5일(일)까지 워프지구를 중심으로 워싱턴 DC 전역 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재즈축제는 ‘백신접종카드’를 소지한 관객들에게 개방된다. 1일 개막공연은 조지타운에 위치한 ‘스웨덴 하우스’에서 펼쳐졌다. 2일 하워드 대학교에서의 공연은 DC 출신의 세계적 색소폰 거장 앤드류 화이트 추모공연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3일 공연은 필립스 콜렉션 박물관에서 오후 1시, 4시에 진행되며, 4일과 5일에는 내셔널하버 워프지구 특설무대에서 수십명의 재즈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온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4일 출연진은 마리아 슈너이더 오케슽 ㅡ라, 스트링 퀸즈, 오린 에반스 테레노 코뮨 그룹을 비롯, 페드리토 마티네즈, 라케시아 벤자민, 로린 탈리시, 어니스드 터너 트리오 등으로 다채롭다. 5일에도 존 스코필드, D나이스, 스패니시 할렘 오케스트라, 말코 피크나타로 재짓, 척 레드 콰르텟 등 전세계의 실력있는 재즈 뮤지션들이 출동한다.

특히 이번 주말 워싱턴에는 초가을의 환상적인 날씨가 예보돼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워프지구에서의 야외 공연장은 입장이 무료이나 백신접종카드 지참이 필수다. 하지만 야외에서 울려퍼지는 재즈의 선율은, 공연장을 벗어난 먼발치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힌트다.



문의 및 예약: www.dcjazzfest.org/dcjazzfest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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