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스크린골프] 365일 '나이스 샷'~ 스크린골프 오픈

K-스크린골프 시대 개막
스윙 분석으로 정밀도 UP!

3D 리얼타임 코스를 구현한 '웨스턴스크린골프'가 LA 한인타운에 문을 열었다. 정확한 골프 샷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며 스크린을 통한 전문적인 티칭 레슨도 제공한다.

바야흐로 골프 전성시대다.

골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웨스턴스크린골프'가 LA 한인타운에 오프닝을 알렸다. 오늘인 3일 그랜드 오픈한 웨스턴스크린골프는 골린이(골프+어린이의 신조어)와 골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웨스턴스크린골프는 실내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 연습장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어느 때나 이용이 가능하며 자신의 구질이나 거리 등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실사와 같은 3D 리얼타임 코스를 구현해 필드에서의 느낌 못지않은 생동감 높은 플레이를 선사한다.

웨스턴스크린골프에는 총 6타석이 마련되어 있다. 정확한 골프 샷 데이터 측정을 통해 볼의 속도 각도 스핀 및 클럽 헤드의 움직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초고속 듀얼 카메라 센서와 스핀 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확한 샷 정보를 도출해낸다. 그뿐만 아니라 고화질 정면과 측면 카메라를 통해 정밀한 스윙 분석도 가능하다.

웨스턴스크린골프 관계자는 "비거리와 공의 스피드 등이 정확한 수치로 나오기 때문에 스크린 골프가 필드보다 실력을 체크하고 향상시키는 데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의 재미를 느끼기에도 스크린골프가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웨스턴스크린골프는 특화된 개인 레슨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레슨 교육 및 CS 교육을 이수한 KPGA 리차드 권을 위시하여 실력파 티칭 프로들이 체계적인 레슨을 제공한다. 전문적인 분석 및 교정을 통해 단기간에 실력 향상이 가능하며 고질적인 스윙 문제나 취약 부분도 보완할 수 있다. 레슨은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웨스턴스크린골프 관계자는 "골프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나 학생들에게 스크린골프를 적극 추천한다. 골프를 배우고 있는 이들에게는 특별히 많은 혜택을 제공하니 방문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웨스턴스크린골프는 시간당 20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실전처럼 골프를 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5회를 방문하면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본보 광고에 첨부된 쿠폰을 지참하면 스크린게임 1회를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스크린골프 시대를 열 웨스턴스크린골프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올바른 스크린골프 문화 더 나은 골프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문의: [phone]

229 1/2 S. Western Ave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