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시카고 평통 종무식
이날 종무식에서 유경란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이라는 전례 없는 팬더믹 상황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했고, 이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함께 해준 시카고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9기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는 팬더믹 가운데서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자평했다. 작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던 고국 동포들을 격려하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했고 동포 자녀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자 평화통일 문예공모전과 통일 골든벨 행사를 주관하고,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개사곡 경연대회 등을 개최했다.
제19기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 임원진은 그동안 성원과 격려를 해준 시카고 지역 동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9월 1일 새로운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제20기 시카고 평통의 발전을 기원했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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