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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지역 학교 확진자 3주째 증가…7000명 육박

귀넷, 포사이스, 캅, 풀턴 등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주째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메트로 지역 14개 교육구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현재 1주일간 발생한 교직원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7000명에 육박했다. 이 숫자는 1일 클레이턴 교육구가 확진자 집계를 발표하면 더욱 늘어난다. 14개 교육구의 8월 한달간 누적 확진자는 1만8282명에 달한다.

최근 애틀랜타 저널(AJC)이 조사한 5개 핵심 교육구의 교육감들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 의무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오히려 부작용만 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모시즈 비슬리 클레이턴 교육감은 “교직원 중 접종 거부자가 20~30%에 달할 경우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며 난색을 표명했다.

조지아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12~17세 청소년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24%도 채 안되며, 12세 미만은 아직까지 접종 자격이 없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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