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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D.C.도 응급재해센터 가동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가 선제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방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으로 변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워싱턴 일원에는 오는 2일까지 최대 6인치의 강우량이 측정될 전망이다.

워싱턴D.C.는 31일 현재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응급재해센터 가동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1일 아침부터 밤까지 워싱턴 일원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비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하천이나 강변 등 저지대에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나 수위가 높아지고 범람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돌풍과 뇌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덤 주지사는 "우리 주는 허리케인의 직접 피해를 피할 수 있었지만 폭우로 인해 홍수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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