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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주얼리 연쇄 강도 체포…5개월 간 17만 불어치 강탈

LA다운타운 주얼리 디스트릭 일대에 주얼리샵들을 상대로 일련의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5개월에 걸쳐 4곳 이상의 업체에서 17만여 달러 치의 금품을 강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27일 주얼리샵 연쇄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트라콴 벨(32ㆍ캄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벨은 지난 3월 23일 힐 스트리트와 7가 인근 주얼리샵에 침입해 업주를 상대로 3만1075달러 치의 귀금속을 갈취한 뒤 유리문을 부수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연이어 6월과 7월, 8월에도 같은 블락에 있는 각각 다른 매장에 침입, 디자이너 시계와 금줄, 귀금속 등 약 14만 달러의 주얼리를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벨은 보석이 불허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벨이 최근 LA시 내 다른 강도 및 대형 절도 사건들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자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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