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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15 짚코드 감염자 급증

대부분 백인거주비율 50% 미만 지역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국이 지역별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편차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카운티보건국과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발표에 의하면 카운티 내 38개 짚코드 지역 중 15개 지역이 최근 7일래 인구 10만명당 1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CDC는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100명 이상 지역을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15개 짚코드 지역 중 10개가 락빌과 노스 베데스다, 실버 스프링, 타코마 파크 등 도심지역이다.



이들 짚코드 지역 중 특히 클로버리/스톤게이트, 콜즈빌, 위튼, 클락스빌, 단스타운 등의 감염자가 많았으며, 15개 짚코드 지역 모두 백인주민 비율이 50% 밑도는 등 인종별 격차가 감염율 격차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은 짚코드 20868(스펜서빌) 지역으로 인구 10만명당 512.8명에 이르는데, 백인인구 비율이 59%에 달하지만 전체 인구가 800명을 밑돌아 통계표본이 지나치게 작다.

38개 지역 중 3개 지역을 제외한 35개 지역이 60명 이상이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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