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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실업수당 사기범들 ‘유죄 인정’

타인 ID 도용, 불법신청

실업수당 사기에 연루된 버지니아 주민 5명이 유죄를 인정했다.

애빙던 연방법원은 패트릭 패인(43), 랜덜 존슨(42) 등 5명이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으며 구형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들은 버지니아 지역 37명의 신분을 도용해 연방실업수당을 불법신청해 최소 49만9000달러 상당의 이득을 취했다.

데니얼 버바 버지니아 서부지검 검사는 “팬데믹으로 직장을 잃은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돌아갔어야 할 실업수당을 빼돌린 혐의는 악질적이며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버지니아주에서 실업수당 사기로 유죄를 인정한 용의자는 19명이다.

한편, 팬데믹 기간 중 버지니아주노동위원회(VEC)가 지급한 총 실업수당 액수는 약 140억 달러에 달한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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