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정성껏 말린 '건산삼' 최저가 세일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장 장영숙 부부)'은 건산삼을 최저가인 200달러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혀 화제다.

장영숙 대표는 "산삼은 연도 수가 높을수록 껍질이 두꺼워 속까지 말리기가 어렵다. 우리 업소는 상업용 기계로 속까지 단단하게 말린 건산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산삼을 말려드실 분들은 애초에 건산삼을 사시는 것이 좋다. 씻거나 말리는 수고도 덜도 값도 저렴해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장 대표는 이어 "보관이 쉽고 다려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상시 가지고 다니면서 체력 보충이 필요할 때 사탕처럼 조금씩 먹기에도 건산삼이 아주 좋다"라고 덧붙였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심마니들이 애팔래치안 산맥의 산삼 서식지에서 직접 채심한 천종산삼을 제공한다. 벤자민 장 대표 역시 매년 산삼 채취 시즌이 되면 켄터키 테네시 오하이오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 등 6개 주를 돌며 채심 작업에 합류한다. 주법에 따라 생삼 9월 1일 건삼 9월 15일부터 심마니가 채취한 산삼을 산삼 딜러가 구입할 수 있다. 산삼 딜러는 산삼에 대한 인증서를 주에서 받아 9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발행 반출 가능하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갓 채취한 생산삼을 9월 10일부터 판매할 방침이다. 전화나 방문하여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구하기 힘든 70~80년산 최상급 산삼도 3500달러에 제공한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본점이 있고 LA 웨스턴길 한인회관 3층 사진관에서도 판매한다.

▶문의: [phone](부에나파크)

[pho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