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피란민들이 26일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군이 한 남성의 손을 잡아 공항 외벽을 넘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변의 아프간인들도 자신들의 신원증명서를 흔들며 탈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미국과 동맹국은 이달 말 철군 시한을 앞두고 대피 작전을 서두르는 가운데 이날 폭탄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포함해 모두 100여 명이 숨졌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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