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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대령 의회 골드메달 추진 박차

한인 커뮤니티 운영위 조직
추서 법안 하원 통과 로비

‘전쟁영웅’ 고 김영욱 대령에게 연방의회 골드메달을 추서하는 내용의 연방하원 법안(HR2261) 통과를 위해 범커뮤니티 차원의 운영위원회가 조직됐다.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활동단체 ‘미주한인정치연합(KAPA)’은 27일 김영옥(사진) 대령의 조카 다이앤 맥매스씨와 조셉 김 전 미 공군 준장, 데이비드 김 KAPA 사무국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존 임 KAPA 이사장, 에드먼드 모이 연방조폐국 38대 국장, 윌리엄 챈·로버트 이·안토니오 타구바 전 미 육군 소장, 크리스틴 사토-야마사키 전국재향군인네트워크(NVN) 사무국장 등 9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안이 하원 본회의에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를 상대로 김영옥 대령의 업적을 알리고 로비를 벌이게 된다. 현재 이 법안은 하원 재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며 통과되는 대로 본 의회에 오른다.

이 법안은 지난 3월 메릴린 순자 스트리클런드(민주·워싱턴), 앤디 김(뉴저지·민주), 미셸 박 스틸(가주·공화), 영 김(가주·공화) 의원이 공동으로 상정했다.

조셉 김 준장은 “김영옥 대령은 진정한 미국인들의 영웅이다. 그가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 용감하게 싸우고 봉사한 업적을 미군에 복무하는 한인들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

다이앤 맥매스씨는 “삼촌이 나라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법안을 상정한 의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1919년 LA에서 독립운동가인 김순권 지사의 아들로 태어난 김영옥 대령은 첫 아시아계 육군 장교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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