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등 공공기관, 30일까지 조기 게양
카불 테러 희생자 애도
NY·NJ 주정부도 동참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카불 폭력 사태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백악관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 군 초소와 해군 기지 등에서 조기가 게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해외 주재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등 시설에도 같은 기간 동안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도 27일 주정부 기관을 포함한 주 내 공공건물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도 이날 같은 취지로 뉴저지주 정부기관 건물들에 조기를 달도록 명령을 내렸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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