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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업소 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가주 하원 민주당 법안 추진

캘리포니아주에서 앞으로 일상생활을 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주 하원의회는 26일 모든 실내 업소를 방문할 때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민주당이 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법안은 극장부터 식당, 바, 헬스장 등 종류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실내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결국 실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맞으라고 유도하는 셈이다.

최근 로컬 정부들이 조금씩 이와 유사한 규정을 채택하고 있어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의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는 레스토랑에 가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라는 규정을 채택해 시행 중이다. 가주는 오는 9월 20일부터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 1000명 이상 모이는 실내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 종사자들은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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