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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복음화대회 10월 개최

15~17일 연합장로교회서
대면·비대면 병행해 진행

지난 26일 오전 둘루스에서 한인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이 복음화 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둘루스에서 한인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이 복음화 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에는 열리지 못했던 '애틀랜타 복음화대회'가 오는 10월 15~17일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3일간 개최된다. 목회자 세미나는 프라미스교회에서 대회 이튿날인 10월 16일에 열린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는 지난 26일 오전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복음화 대회를 귀넷 카운티와 마리에타 시에서 5일 동안 진행해 왔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소했고 올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서 "기간을 3일로 줄이고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음화 대회는 '진리로 교회를 회복하라'를 주제로 김재성 목사가 강연한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위로와 힐링' '구원의 길, 기독교 구원론의 구조와 핵심 진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현재 서울에 있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인목사회, 원로목사회, 북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한인회, 민주평통, 군선교회, 한인교회음악협의회, 밀알선교단 등이 후원한다.



교협은 복음화 대회를 위한 준비 기도회를 총 3차 마련한다. 다음 달 9일 오전 11시, 23일 오전 11시, 10월 7일 오전 11시에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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