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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무료 와이파이 재추진

2022년부터 첫 시행 전망
몽고메리 등도 정책 검토

워싱턴D.C.가 시 전체를 커버하는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 통신망 재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애초 지난 2016년 추진됐다가 무산됐으나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인터넷 정보격차 해소 분위기 속에 다시 추진되고 있으며, 연방정부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데이빗 그로소 시의원(무소속)이 주도적으로 입안한 법안은 이미 예비 승인을 거쳤으며 공청회 실무작업을 앞두고 있다.

워싱턴D.C.에는 아직도 인터넷망에 접근하지 못하는 주민이 20만명에 달해 학력 격차도 우려된다. 2016년 미시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최신 기술로의 접근성 향상은 학생의 읽기 쓰기와 수학, 과학 시험점수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워싱턴D.C.는 다른 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은 무료 와이파이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 가운데 뉴욕시 모델을 선호하는 D.C.는 오는 2022년 소정의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은 LinkNYC 사업을 통해 4800개, 2035년까지는 7500개 이상 무료 와이파이 핫스팟을 설치해 뉴욕 시민 850만 명 모두에게 무료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핫스팟을 통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핫스팟이 제공하는 브라우저 암호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자동 입력되는 와이파이 환경을 통해 자동 저장하면 된다.

대부분 핫스팟은 무료 와이파이 접속 시 광고가 뜨지만, 이 인터넷은 광고가 없다.

광고는 핫스팟 외관에 설치된 옥외 55인치 LED 전광판이 전부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회사가 핫스팟 설치장소의 광고 수입을 취하고 시민들이 무료와이파이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광고보는 부담이 전혀 없다.

협력회사는 향후 12년 동안 5억 달러 이상 광고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핫스팟으로 이용하기 전 공중전화 부스 광고수입 4000만 달러의 12배 이상이다.

12년 동안의 예상 비용은 2억 달러로, 세후 수익의 절반정도를 협력사가 가져가는 구조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전국적으로 인터넷 보급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브로드밴드 와이파이 제공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연방상원은 무료 인터넷 제공에 협조하는 인터넷 사업자 등에게 보조금 등의 혜택을 주는 법안을 심의하고 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등은 주요 부도심 지역도 공공 장소 무료 와이파이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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