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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존, 6시 이후 시간제한 해제…LA에서 유용한 주차 꿀팁

오후 6시~다음날 오전 8시엔
그린존도 15~30분 제한 없어

LA시는 주차 공간 찾기 어렵기로 악명 높은 도시 중 하나다.

24일 LA타임스는 ‘LA 운전자라면 알아야 할 주차 요령들(parking hacks)’이란 제목으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주차 팁들을 소개했다.

첫째는 로딩 존인 ‘옐로존’ 과 ‘그린존’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잠시동안 차에서 물건을 싣고 내리는 것이 허용되는 옐로존은 보통 제한 시간이 5분 남짓이지만, 6시가 지나면 규정이 사라진다.

옐로존은 월~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그리고 일요일 종일(별도의 지침이 없는 경우) 시간제한 없이 차를 세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보통 15~30분 정도의 제한 시간이 있는 그린존도 월~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8시, 일요일 종일토록 주차할 수 있다.

단, 옐로존의 경우 보통 ‘정차금지구역(anti-gridlock zone)’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구역은 오후 7시까지 규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옐로존은 LA뿐만 아니라 베벌리 힐스, 샌타모니카, 웨스트할리우드, 토렌스, 롱비치 등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면, 주차 금지 구역인 ‘레드존’, 승객 승하자 로딩존 ‘화이트존’과 장애인 차량 전용 구역인 ‘블루존’은 24시간동안 규칙이 유효함으로 주의해야 한다.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셀프로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LA ‘더 그로브(The Grove)’ 몰에서는 노스트롬1층 화장품 매장이 몰려있는 출입구 쪽에 셀프 밸리데이션 서비스 기기가 설치돼있다.

글렌데일 ‘아메리카나(Americana)’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맞은편 글랜데일 갤러리아몰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타겟 매장 인근에 세우면 아메리카나몰과 좀 더 가깝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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