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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불 저택 4700만불에 팔리나…베벌리힐스 5에이커 규모

한때 윌리엄 허스트 소유
14일 입찰가에 운명달려

중가주의 유명 관광지인 허스트 캐슬의 주인인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한때 소유했던 베벌리 힐스의 호화주택이 약 2억 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나 5000만 달러도 안 되는 헐값에 팔릴 상황이다. '베벌리 하우스'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 저택은 침실만 28개로 베벌리의 작은 궁전으로도 불린다. [중앙포토]

중가주의 유명 관광지인 허스트 캐슬의 주인인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한때 소유했던 베벌리 힐스의 호화주택이 약 2억 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나 5000만 달러도 안 되는 헐값에 팔릴 상황이다. '베벌리 하우스'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 저택은 침실만 28개로 베벌리의 작은 궁전으로도 불린다. [중앙포토]

미디어그룹 허스트 커뮤니케이션스의 창업주가 소유했던 베벌리힐스 저택이 헐값에 매각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장기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5에이커 규모의 베벌리힐스 저택이 호가(1억9500만 달러)보다 무려 1억4800만 달러나 낮은 오퍼를 받았다고 19일 보도했다.

오퍼는 호가의 24% 수준에 불과한 4700만 달러였다. 경매가 진행되는 9월 14일에 이 가격보다 더 높은 입찰가(overbid)가 나오지 않으면 4700만 달러에 매각될 운명이라고 덧붙였다.

이 저택을 가장 오랜 기간 소유하고 있었던 레너드 로스 변호사는 2007년 이후 줄곧 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는 40여년 전 이 저택을 200만 달러에 매입해서 2016년 1억95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2년 전 그의 LLC(유한책임회사)가 주택 차압으로 인한 경매를 회피할 목적으로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을 한 바 있다. 이후 파산 법원은 파산 관재인을 선정해서 주택 매각을 진행해 왔다.

5에이커에 달하는 토지에 H 모양의 주택은 2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에 28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다.

게스트 하우스와 시큐리티 하우스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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