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스퀘어에 대관람차 온다
47·48스트리트 더피스퀘어에
다음 주 중 11층 건물 높이로
19일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11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높이 110피트 크기의 대관람차가 다음 주 중으로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스스퀘어 내 행사 등을 주관하는 타임스스퀘어연합(Times Square Alliance)은 대관람차가 웨스트 47·48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한 더피스퀘어에 설치돼 약 22일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관람차 운영회사 대표 비토 브루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제일의 셀피(Selfie) 명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에 목매고 있는 뉴욕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탑승 가격은 15달러에서 20달러선으로 예상되며 티켓은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1회 탑승 시간은 약 12분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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