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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페어팩스 교원 단체 “교사 백신 의무화” 촉구

교사연맹 성명 발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원단체가 모든 교원의 백신 의무접종을 보건당국에 촉구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사연맹(FCFT)은 19일 공립학교 교사와 교직원에 대해 백신 의무접종을 내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사연맹은 "우리는 공교육청이 모든 교원에 대해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길 원하고, 더불어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교원에겐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카운티 교육청이 백신 의무접종을 최종 승인한다고 하더라도, 개학 후 첫 수업일인 오는 23일까지 모든 교원이 백신접종을 끝낸다는 건 시기가 너무 촉박하다"며 정부가 서둘러 백신 의무화 조처를 단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교육청은 새 학기에 주5일 대면수업을 갖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모든 학교 건물에서 학생과 교원 모두 마스크를 의무착용토록 했다. 야외에선 쓰지 않아도 된다.

자가검사를 통해 코로나 증세를 스스로 발견한 학생과 교사, 교직원은 집에 머무르는 방안을 교육청은 권했다.

교사연맹은 이런 조치가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 연맹은 "카운티 교육청은 보건부와 함께 팀을 짜서 코로나 검진과 백신접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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