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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당, 공식 선거운동 시작

9월20일 총선 앞두고 36일간 선거운동

사진출처 680News

사진출처 680News

캐나다 각 정당이 9월 20일(월)제 44대 연방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를 상대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15일(일), 트뤼도 총리는 메리 총독과 접견한 자리에서 의회 해산 및 9월 20일 총선을 진행할 것을 허락해달라 요청했다.

메리 총독이 트뤼도 총리의 요청을 재가함에 따라 캐나다 각 정당은 16일(월)부터 36일간 선거 유세에 들어간다.

36일은 캐나다 헌법상 선거 유세를 진행할 수 있는 최단기간이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고통을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모든 국민은 미래에 대해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다"며 조기 총선을 시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자유당 당수 트뤼도 총리는 퀘벡주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현지 언론은 트뤼도 총리가 퀘벡주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 "퀘벡주는 역대 총선에서 캐스팅 보드의 역할을 해 왔으며 퀘벡주가 이번 총선의 승리로 가는 열쇠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유당과 함께 보수당과 신민주당 등 야당도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신민주당의 당수 재그밋 싱은 토론토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보수당 당수 오툴은 오타와에서의 첫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김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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