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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즐기는 뮤지컬·오페라 명곡

GGYF '웰컴 백 콘서트'
여선주 등 성악가 출연
21일 소스 몰 1층 무대

뮤지컬 명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콘서트가 오는 21일(토) 오후 7시부터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1층 무대에서 열린다.

이정은 GGYF 회장이 웰컴 백 콘서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정은 GGYF 회장이 웰컴 백 콘서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그로스유스페더레이션(GGYF, 회장 이정은) 주최, LA커뮤니티 오페라(디렉터 여선주) 기획으로 마련된 ‘웰컴 백 콘서트’엔 LA커뮤니티 오페라 소속 성악가들이 출연, 널리 알려진 노래들을 선사한다.

LA커뮤니티 오페라는 LA 매스터 코랄과 LA 오페라 단원으로 20년 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여선주 디렉터가 2017년 설립한 GGYF 산하 단체다. 2018년 더 소스 몰에서 개최한 ‘서머 나이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남가주 곳곳에서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노래 공연을 선보였지만, 지난해는 팬데믹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정은 GGYF 회장은 “팬데믹 이후 공연에 목 말라 있는 아티스트와 커뮤니티를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새 출발의 의미로 웰컴 백 콘서트라고 명명했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여선주와 코트니 테일러, 테너 토드 스트레인지, 바리톤 데이비드 카스티요는 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레미제라블 등 한인에게도 친숙한 뮤지컬 속 노래와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아리아 등을 부른다. 한국 민요와 가곡도 선보인다.

피아노는 찰리 김, 바이올린은 해나 김씨가 연주한다. 영 아티스트인 레이철 여와 맥신 박(이상 소프라노), 에밀리 김(바이올린)씨도 무대에 선다.

이 회장은 동덕여대, 경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이 회장은 “클래식 저변을 확대하고 아티스트들의 공연 기회를 늘리고 싶어 콘서트를 열고 있다”며 “뜻있는 이들이 동참하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YF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globalgrowthyouth.com)에서 볼 수 있다. 후원 문의는 이메일(jely1066@gmail.com)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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