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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플레이스 재개발에 자금 지원”

캐롤린 보르도 연방 하원의원
쇼핑센터 활성화법안 상정 추진

귀넷 플레이스 몰 전경. [중앙포토]

귀넷 플레이스 몰 전경. [중앙포토]

둘루스 한인 상권과 맞닿아있는 귀넷 플레이스 몰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쇼핑센터 활성화 법안’이 추진된다.

캐롤린 보르도(민주) 조지아주 연방 하원의원은 18일 오후 둘루스 귀넷 플레이스 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넷플레이스 몰은 교외 지역 쇼핑몰이 쇠퇴하고 있는 전국적인 추세와 함께 오랜 기간 쇠퇴가 진행돼 왔다.

보르도 의원이 연방하원 상정을 추진하는 이 법안은 폐점되었거나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는 쇼핑센터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2~2023 회계연도에 5000만 달러의 보조금 지급 예산을 편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원금과 병행해 연방 HUD(주택도시개발부) 대출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보르도 의원은 귀넷 플레이스 몰에 대한 용도 변경 방안도 제시했다. 디캡 카운티 북부 노스 레이크 몰 옛 시어즈 백화점 건물에 에모리 헬스케어 병원이 입주한 예를 들며 귀넷 플레이스 몰을 상업 사무실 공간, 환승 센터, 소매업, 식당 및 저렴한 주택 등이 있는 복합 사용지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카운티 정부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귀넷 카운티는 지난 4월 8일 메가마트, 뷰티마스터, 메이시스 등을 제외한 39에이커 규모의 귀넷 플레이스 몰을 2300만 달러에 매입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행정위원회 의장은 “36년 된 귀넷 플레이스 몰은 한때 카운티 경제의 중심지였다”면서 이번 법안이 향후 재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지난 1984년 문을 연 귀넷플레이스 몰은 카운티의 비공식적인 ’다운타운‘ 역할을 했지만 1999년 뷰포드의 몰 오브 조지아, 2001년 로렌스빌의 슈가로프 밀스가 문을 열면서 전성기의 막을 내렸다. 부동산 개발회사인 문빔 캐피털이 2013년 쇼핑몰 활성화를 약속하고 인수했지만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 대신 각종 영화와 TV 촬영지로 인기를 끌었다.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는 현재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통해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2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헨드릭슨 의장은 이 연구가 연말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 시스템도 함께 고려된다. 그는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로 인해 소수계 커뮤니티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반영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최종 계획에는 쇼핑몰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일하는 아태계 주민들의 피드백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앨런 귀넷 커뮤니티개발지구(CID) 디렉터는 내달 부동산을 재개발할 컨설턴트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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