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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8월 가주 부동산 소식

건축허가 증가로 향후 30% 이상 공급 확대 전망
모기지 신청 11주 연속 감소 셀러 마켓 완화 조짐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감염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서 가주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금요일에는 1만4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팬데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검사 횟수도 증가하였는데 검사 후의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비율도 7%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입원 환자의 숫자도 올해 초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편, 예방 접종률은 60%대 초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나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등으로 애초에 희망하였던 11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집단 면역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가주의 공중 보건 수치는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악화하고 있어 많은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시 시행하고 있다.

지난주 가주의 경제는 7월에 전국적으로 1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인 5.4%의 실업률을 보여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다. 그러나 증가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의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으며 가주는 2주 연속으로 10만건 이상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접수되는 등 회복은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주에 모기지 융자의 이자율이 2.8% 아래로 떨어져 금리는 이제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앞으로 최소 30%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가주는 6월까지 건축허가가 32% 증가하여 거의 6만개의 새로운 주거용 유닛을 허가했으며, 단독 주택의 허가는 36% 증가하여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아파트나 콘도 등의 다가구 주택도 연초 대비 27% 증가하고 있다. 공급망 붕괴와 건축 자재 비용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이자율과 주택 수요에 대한 강력한 열정과 의지로 인하여 건축업계는 2020년의 상대적인 부진을 씻고 내년에는 주택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하여 건축업계가 부산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의 주택 시장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마켓에 새 리스팅이 나오고는 있어도 계속 올라가는 주택 가격이 예비 구매자들을 실망하게 하고 있다. 7월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집을 사기에 적기라고 생각한 캘리포니아 소비자의 수가 지난 7월엔 17%밖에 안되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것은 가주의 평균 주택가격이 거의 82만 달러에 달하여 새롭게 사상 최고가를 이루었다. 이처럼 가격 상승과 마켓에 나와 있는 매물에 대한 치열한 경쟁 때문에 대부분 리스팅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가 마감되는 등 예비 바이어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11주 연속 모기지 융자 신청이 감소하여 7월에 마감된 신규 구매 신청 건수는 작년과 같은 기간에 비해 18%나 감소하였다. 확실히 극심한 셀러 마켓이 조금은 완화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이번 가을에는 이미 주택의 가격이 많이 올라 이제까지 기다리던 주택 소유자들이 자신의 집을 팔려고 시장에 내어놓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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