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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빌, 해킹으로 4000만 명 정보 유출

이름·생년월일·사회보장번호 등

최근 발생한 이동통신사 ‘T모빌’ 해킹으로 인해 가입자 등 4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 8월18일자 중앙경제 2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보도를 통해 해커가 T모빌 컴퓨터 네트워크를 공격해 현 가입자와 가입 예정자 등 4000만 명 이상의 신상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정보는 성명, 생년월일, 소셜시큐리티 번호, 운전면허 번호 등이다. 780만 명의 후불제 고객들과 85만 명의 프리페이드 고객에 더해서 T모빌에 가입할 목적으로 크레딧 체크 중인 소비자도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T모빌 측은 피해 고객들에게 본인 어카운트의 PIN(Personal Information Number) 변경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아직 이용자의 PIN이 강제로 바뀐 경우는 없다고 못 박았다.

또 T모빌의 다른 프리페이드 브랜드인 메트로, 부스트는 물론 합병 이전의 스프린트 프리페이드 고객의 경우엔 이름과 PIN이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업체는 피해자들에게 2년 동안 무료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매체 바이스 측은 지난 15일 다크웹(Dark Web)에서 T모빌 고객 개인정보가 매물로 올라왔다며 해킹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한 바 있다.

이후 T모빌 측은 17일 데이터베이스 해킹 공격 사실은 인정했지만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피해자가 1억 명에 달한다는 추측도 제기됐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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