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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서 60대 아시안 여성 폭행 당해

용의자, 안면 구타 후 혐오 발언
감시카메라 영상 통해 수사

맨해튼 미드타운서 60대 아시안 여성이 인종혐오 폭행을 당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경 맨해튼 54스트리트에서 63세 아시안 여성이 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안면을 구타당했다. 용의자는 아시안 여성을 폭행한 뒤 심하게 밀어서 쓰러뜨리고 아시안 혐오 발언을 한 뒤 자전거를 타고 브로드웨이 남쪽 방향으로 달아났다.

피해자는 사고를 당한 뒤 등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기는 했지만 병원 입원 등의 의료 치료는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은 인근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짧은 노란 머리에 40대 백인 또는 히스패닉 추정 용의자의 모습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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