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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한인회 주최… 100여명 참석

김종갑 전 한인회장의 선창으로 광복절 기념식 참석자들은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쳤다.

김종갑 전 한인회장의 선창으로 광복절 기념식 참석자들은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쳤다.

시카고 한인회 박해달 임시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회 박해달 임시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회는 이날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에게 한인사회 공로상과 봉사상을 시상했다.

시카고 한인회는 이날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에게 한인사회 공로상과 봉사상을 시상했다.

8∙15 광복절을 맞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시카고지역에 울려 퍼졌다.

시카고 한인회와 총영사관은 지난 15일 오후 6시 링컨우드 소재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주최했다.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한인 동포들과 단체장들을 비롯 테레사 마, 제니퍼 공 걸쇼비츠 주 하원의원, 션 라펠리아 일리노이 주지사 부비서실장, 마이클 카보나기 쿡카운티 커미셔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비디오 상영에 이어 시카고 한인회 박해달 임시회장, 김영석 총영사, 유경란 평통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박해달 한인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하와이 사탕수수밭 미주 이민 선조들은 당시 18달러 임금에서 30퍼센트씩을 갹출하여 상하이 임시정부에 보내며 조국의 독립을 도왔다”며 “시카고 한인사회는 물론 미주 동포사회가 이 정신을 기리고 본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시카고레이디 싱어즈(단장 신춘자)의 축가, 한인사회 공로상과 봉사상 수여식, 광복절 노래 제창, 경축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회는 이날 한인사회 공로상과 봉사상을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테레사 마 주하원의원, 카보나기 쿡카운티 커미셔너, 이승우 글렌뷰파크 자원봉사자, 김창범 전 한인회장, 박순자 전 여성회장, 김양덕 전 한인회 방송국장, 정해림 전 한인회장, 시카고 상록회(회장 김정숙) 등에 수여했다.


박우성•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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