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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코로나 감염자 100만 돌파

팬데믹 발생 이후 시 인구 11.4% 감염
미 하루 확진자수 13만 명 전세계 1위

지난해 3월 팬데믹이 발생한 이래로 뉴욕시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시 보건국(DOH)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시 전역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00만469명을 기록해 100만 명을 넘어섰다. 15일 현재 이 수치는 다시 100만2286명으로 증가했다.

2020년 센서스 결과에 따른 뉴욕시 전역 인구는 약 880만 명으로, 이에 따르면 시 전역 인구의 약 11.4%가 코로나19 감염됐거나 감염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자료에 의하면 시 전역 누적 입원환자는 15일 현재 11만7558명, 사망자는 3만365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감염자 수는 지난 7월초 231건에서 최근들어 1817건으로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델타 변이는 시 전역 신규 감염의 96%를 차지해 사실상 대부분의 코로나19 감염은 델타 변이 감염인 상황이다.

반면,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감염 급증, 시공무원과 민간기업 등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 그리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백신 접종회분은 지난 7월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계속 확산하면서 미 전역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에 따르면 13일 기준 미 전역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을 넘긴 것은 겨울철 대확산이 한창이던 지난 1월말 이후 6개월 여 만에 처음이다.

또 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8월 들어 지금까지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50만 명을 넘기면서 이 기간 전세계에서 신규 확진자를 2번째, 3번째로 각각 많이 낸 이란과 인도보다 3배가 넘는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즉 백신 접종 본격화 이후 신규 감염자수가 급감했던 미국이 다시 전세계 확진자 1위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지역적으로는 남부 루이지애나·플로리다주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해 인구수 대비 신규 감염자 비율에서 이들 두 개 주가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한가지 특이사항은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어린이 환자가 크케 늘었다는 사실이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해 있는 어린이는 총 1902명을 기록해 팬데믹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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