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바로알기 세미나

한미헤리티지협회 17일 온라인 개최
대한사랑 이완영 사무총장 초청

한미헤리티지협회(Korean American Heritage Society)가 우리역사 바로알기 강연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미헤리티지협회는 첫 번째 강의로 한국에서 역사 관련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사랑의 이완영 사무총장을 초청해 오는 17일 오후 7시 45분부터 ‘동북공정의 실체와 임나일본부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의는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링크 사이트(https://meet.google.com/mgf-dpjg-zoo)를 통해 화상으로 참여하거나 전화(601-908-5049 PIN: 811 755 242 #)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미헤리티지협회는 이번 강연에 대해 “바른 역사와 얼을 배워 후대들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민족의 본질을 전하는 일이며, 국수주의적 우수성을 강조하는 것이 결코 아닌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며 “이민 1세들이 제대로 알아야 우리의 역사와 얼을 후대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미헤리티지협회는 앞으로 진행될 우리역사 바로알기 강연 시리즈에 대해 “한민족의 바른 역사와 얼의 출간 기획과 함께 재미한인사를 서술해 한민족의 얼,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본인과 미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도 소개하려고 한다”며 “많은 한인분들의 참여를 앙망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718-799-0211, 917-517-9374) 또는 이메일([e-mail]).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