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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페스티벌 열기 ‘후끈’…평통 광복절 통일음악축제

노래 자랑 등 다양한 행사
14·15일 더 소스 몰서 열려

이번 주말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이 페스티벌 열기에 휩싸인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오득재)는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몰 1층 무대에서 개최할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통일음악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평통 측은 주말 내내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표 참조>

축제의 시작은 독도 전시회, 동양화 전시회, 디카 전시회가 알린다. 무대 옆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공연은 이틀 모두 정오에 시작된다.

14일엔 LA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 차종호 단장의 색소폰 연주, 배철수 악단 출신 기타리스트 홍대선의 연주, OC검도협회의 검도 시범 등이 마련된다. 난타, 더글라스 밴드, 최은애와 오케스트라, 이영남 무용단 등의 공연도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가수 케니 김 공연에 이어 가요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상 상품은 한국 왕복 항공권이다.

오후 7시엔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광복절 전야제가 열린다. 한인 단체 관계자와 지역 정치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전야제에선 샬롬합창단이 공연한다.

이후 초청 가수 김세돈과 J's 애비뉴 밴드 공연이 축제 첫날을 마감한다.

광복절인 15일 정오부터는 고르 예술단의 난타, 마이클 잭슨 모창 가수, 김응화 무용단, 주광옥 합창단, 에스더 진 소프라노의 공연, 색소폰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이후 할렐루야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노희연의 경기 민요, 진도 북춤 공연, 가수 김세돈, 이정임 무용단, 갓스 이미지의 K-팝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6시엔 안태형 박사 초청 통일 강연, 오후 7시엔 광복절 기념 행사가 열린다. 이어 이재은 무용단의 퓨전 댄스 공연과 '가곡의 밤'을 마지막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오득재 평통 회장은 “한인, 타인종이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기며 광복절의 기쁨을 나누고 남북 통일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통 측은 이틀 동안 추첨을 통해 다수의 경품을 나눠준다. 대상 상품은 한국 왕복 항공권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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