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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

10월 19일 맨해튼 ‘더 플라자’
LG·GM, 2021 밴플리트상 수상

한미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오는 10월 19일에 연례 만찬을 개최한다.

10일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연례 만찬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면서 이날 LG와 General Motors(GM)에 한미경제 협력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2021 밴플리트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구광모 LG 회장과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각각의 회사를 대표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밴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인 고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 1995년부터 매년 한미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해왔다.



초청 연사로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이 비디오 연설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MC는 ABC 앵커 주주 장이 맡는다.

연례 만찬은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5th Ave at Central Park South)에서 열린다. 리셉션은 오후 6시30분, 만찬 행사는 7시30분에 시작된다.

한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뉴욕주·시정부의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정부의 새 지침에 따라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e메일(claire.callahan@koreasociety.org).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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