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DineTOgether' 참가식당 접수시작

8월 31일까지 접수, 참가비 무료

토론토시의 지역 식당 살리기 프로젝트 'DineTOgether'의 참가를 원하는 식당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28일(수), 토론토시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요식업계 회복을 위해 지역 식당 살리기 프로젝트인 'DineTOgether'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DineTOgether 접수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며 "참가를 원하는 식당은 오는 31일(화)까지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s://www.toronto.ca/explore-enjoy/festivals-events/showloveto/dinetogether/

토론토시는 이번 'DineTOgether' 식당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식당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은 아래 간단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 토론토에 위치한 정규 식당이어야 한다.

● 토론토시의 위생 점검을 통과하고 녹색 등급의 패스를 소지한 식당이어햐 한다.

● 토론토의 식당 몇허 및 표준 식당 면허(B71로 시작하는 번호)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 토론토시에서 정한 코로나 방역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김원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