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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딕시 산불 사상 두 번째 규모로 확대

서울시 면적 3배 넘어
4명 여전히 행방불명

캘리포니아주 산불이 한 달 가까이 진화되지 않으면서 주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산불로 확대됐다.

CNN·NPR 등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소방당국은 주 북동부에서 발생한 산불 '딕시'가 8일 오후 8시까지 48만9287에이커를 태워 여태까지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산불 가운데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소실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플루머스카운티 셰리프국은 딕시 산불이 그린빌 다운타운을 집어삼킬 발생 당시 행방불명됐던 31명 중 27명의 신변이 안전히 확보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4명이 행방불명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딕시가 불태운 면적은 한국 서울시 면적의 3배가 넘는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딕시보다 큰 규모의 산불은 100만 에이커 이상을 불태운 지난해 8월 산불뿐이다.

지난달 14일 시작된 딕시는 주민 40%에 대피령이 내려진 플루머스카운티 등 4개 카운티에 피해를 주고 건물 100여 채를 파괴했다.

소방당국이 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진화율은 21%에 그치고 있다. 현재 5800명 이상의 소방대원, 30대의 소방용 헬리콥터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소방당국은 오는 20일 전까지 진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딕시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하지만 뷰트카운티 검찰은 전력공급회사 PG&E가 운영하는 전력장비가 화재의 발단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NPR이 전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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