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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체로키·캅’ 메트로지역 핫스폿 우려

8개 교육구 개학 후 898명 확진
한인학생 많은 귀넷 250명 최다
대부분 학교 ‘마스크’ 선택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8개 교육구에서 개학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맹위를 떨치고 있고, 12세 미만 어린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이 없어 어린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걱정스럽기만 한다.

메트로 지역 교육구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체로키 카운티다. 체로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개학 후 일주일 동안 196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이 중 166명은 학생, 30명은 교직원이다. 에토와 고교(17건), 우드스탁고교(16건)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체로키 교육구의 가을 학기 등록 학생수는 약 4만1000명이며, 마스크 착용은 선택에 맡기고 있다.

이어 캅 카운티 교육구에서 185건의 확진자가 나왔다. 초등학교에서 86건, 중학교에서 47건, 고등학교에서 5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13개 학교 중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캅 카운티의 등록 학생 수는 약 10만7000명이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 권장” 사항으로 제시됐다.

학생수 8900명의 마리에타 시 교육구는 지난 3일 개학 후 6일 현재 27명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마리에타고교에서 학생 9명, 교직원 2명 등 총 1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학생수 17만7000명으로 조지아 최대 교육구이자 한인 학생들도 많은 귀넷에서는 개학 첫날인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총 250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222명은 학생, 28명이 교직원이다. 귀넷은 현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9일 개학 한 풀턴 카운티 공립학교들은 아직 개학 후 확진자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전날까지 학생 및 교직원 9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풀턴 교육구 학생수는 약 9만4400명이며,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지역의 학교에 한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클레이턴 교육구 역시 8월 확진자수를 아직 게시하지 않았다.

5만1000여 명의 학생이 등록한 포사이스 교육구는 코로나19 관련 집계자료를 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는 웹사이트에 “보건 당국이나 주지사의 지시가 없는 한 웹사이트에 관련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공지했다.

지난 5일 개학 한 애틀랜타 교육구에서는 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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