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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집에서 즐기는 학산…고소함이 입에 '착'

속이 꽉 차고 '탱글'
소막창ㆍ소대창 2종 출시

남가주를 대표하는 곱창 맛집 '학산'에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곱창 시리즈 2종을 전격 출시했다.

남가주를 대표하는 곱창 맛집 '학산'에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곱창 시리즈 2종을 전격 출시했다.

미식가들에게 전하는 희소식!

남가주를 대표하는 양곱창 명가 '학산(대표 이태희)'의 맛을 이제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학산 측은 '소막창 양념구이(Marinated Beef Abomasum Tripe)'와 '소대창 양념구이(Marinated Beef Large Intestin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학산 표 내장구이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고안된 가정간편식이다.

이태희 대표는 "학산만의 노하우로 직접 손질한 속이 꽉 찬 곱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특제소스 맛을 가정에서도 즐기실 수 있게 두 가지 신제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한인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전역으로 점차 공급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산의 소막창ㆍ소대창 양념구이는 질 좋은 원육을 엄선했다. 세척이 중요한 만큼 밀가루와 굵은소금으로 꼼꼼히 세척해 잡내를 잡았다. 이후 급송 냉동 시켰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것은 물론 잡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속이 꽉 찬 곱에서 나오는 풍부한 육즙과 잘 어우러지는 양념 배합으로 고소함을 배가시켰다.

학산 표 소막창 양념구이는 찰진 식감에 쫄깃쫄깃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육즙을 그대로 간직한 채 쫀득 담백한 것이 자꾸만 손이 간다.

또한 소대창 양념구이는 속이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다. 말랑말랑 부드럽고 꽉 찬 곱이 터져 나오니 고소함의 향연이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해동 후 프라이팬에서 중불로 7~8분 정도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지글지글 굽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마늘 양파 피망 등을 곁들이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에어프라이어로도 간편하게 조리 가능함은 물론이다.

학산에는 비장의 무기가 하나 더 있다. 패키지에 동봉된 특제소스도 잊지 못할 맛이다. 막창 또는 대창을 꼭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다. 입맛에 따라 청양고추와 부추 등을 넣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한편 학산은 세리토스에서 시작해 2017년 토런스(2216 Sepulveda Blvd)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2019년 8월 LA(3101 W 8th St)에도 지점을 오픈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남가주의 곱창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학산이란 상호는 창업주인 아버지의 고향 지명에서 따왔다. 고향집에서 먹던 맛을 재현하겠다는 업소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학산은 새롭게 출시한 소막창ㆍ소대창 양념구이를 미 전역에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통해 학산 매장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학산 레시피 그대로 준비했습니다. 소막창ㆍ소대창으로 집에서도 맛있는 한 끼 뚝딱 즐겨보세요."

▶문의: (213) 3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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