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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아파트 2개동 4120만불에 팔려…버질 길, 총 130유닛

주류 투자회사인 ‘제논 인베스트먼트’가 LA 한인타운의 아파트 2개 빌딩을 최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논은 3가/버질 인근에 마주 보고 위치한 아파트 2개 동(310과 315 S. Virgil Ave.)을 4120만 달러에 인수했다.

1991년에 지어진 이들 빌딩은 총 130세대 규모 아파트로 리노베이션 기록은 없으며 제논이 향후 건물을 현대화해서 시세에 맞춰 다시 임대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매물로 나온 이들 빌딩에는 사모펀드와 기관투자가 등 모두 18개의 오퍼가 집중됐고 그중 최종적으로 제논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세입자 퇴거금지 명령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저 모기지 금리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에는 지난 4월 시 정부의 건축 승인을 받은 41층 367세대 주상복합 부동산 개발이 추진 중이다. 제논 인베스트먼트는 올 상반기 웨스트할리우드의 60세대 아파트를 213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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