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들판서 생매장 강아지 구조
들판에서 생매장된 강아지가 발견돼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샌버나디노 동물 서비스국은 5일 오전 9시 샌버나디노 시내의 북쪽 끝 외딴 들판에 생매장된 강아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들판의 한 구멍에 목까지 묻혀 있는 작은 흑백 테리어를 발견했다.
동물 서비스 관계자에 의해 구조된 강아지는 폐에 이물질과 흙이 들어간 것으로 진단돼 수액과 항생제를 투여받고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다. 당국은 의도적인 동물학대로 보고 조사중이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