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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5종 남녀 모두 호조

야구 대표팀은 미국에 완패
도미니카공화국과 3·4위전

5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근대5종 펜싱 랭킹라운드 경기에서 한국 김세희가 쿠바 모야를 상대로 점수를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근대5종 펜싱 랭킹라운드 경기에서 한국 김세희가 쿠바 모야를 상대로 점수를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피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 근대 5종 대표팀이 남녀 모두 호성적을 냈다.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경기를 모두 소화해 최고의 ‘만능 스포츠맨’을 가리는 근대 5종은 올림픽에서 첫날 펜싱 풀리그를 먼저 치른다.

첫 경기인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남자 대표팀 정진화(LH)가 23승 12패, 238점으로 5위에 오르고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21승 14패, 226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여자부 김세희(BNK저축은행)도 24승 11패(244점)로 전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미국에 완패를 당하면서 올림픽 2연패의 꿈이 무산됐다.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미국에 2대 7로 패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무패 우승을 일군 대한민국은 야구가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한 이번 도쿄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4일과 5일 각각 일본과 미국을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6일 오후 11시(동부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골프의 올림픽 2연패 도전도 어려워 보인다.

5일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한국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고진영이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 중이지만, 13언더파를 기록해 선두를 지키고 있는 넬리 코르다(미국)와 6타 차나 벌어진 상태다.

>>관계기사 한국판, 일간스포츠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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