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의 올바른 이해 [학자금 칼럼]

리처드 명/AGM 인스티튜트 대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현실에는 큰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대개 이러한 의미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로 전하는 말일 경우가 많다. 마치, 운전면허를 바로 취득했다고 해서 운전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고가 나지 않게 대처하는 다년 간의 전문 경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와 비슷한 현실적인 차원의 아는 지식과 실제가 다를 수 있다는 근거에 기준을 둔 의미라 생각한다.

매번 칼럼에서 자녀가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가정과 대학에 재학하는 가정마다 그 시점에 어떠한 중요한 부분을 점검해야 할 지에 대해 논의를 많이 피력하였지만, 정작 자녀가 대학을 처음 진학하게 되는 경우에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 아무런 정보가 없는 가정들의 상황에 대해 점검을 해 보는 것도 매우 유익한 논제가 아닌가 사료된다.

대학진학에 앞서서 학자금 재정보조의 구성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 및 대학의 자체적인 지원금과 부모가 지원해 주는 부분도 모두 총제적인 Need Basis의 재정보조라고 그 범주를 정의해 볼 수가 있다. 물론, 재정보조의 신청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안이지만 이에 대한 마감일자가 각기 다르다. 즉, 연방보조금 신청의 마감일자는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의 6월 30일이지만 연방보조신청서의 날짜를 기준으로 주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학이 위치한 해당 주마다 재정보조 신청마감일자의 기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재정보조 신청서는 연방보조금 의 마감일자보다 지원하는 대학들의 주정부 마감일자를 기준하는 것이 기본이라 할 수가 있다.

그렇지만, 모든 대학들의 자체적인 직원의 처리능력과 신입생과 재학생의 지원자들의 기준 및 신입생의 경우에 조기전형을 할지 일반전형을 할지에 따라서 우선마감일자를 모두 다르게 정해 놓았으므로 반드시 상기에 언급한 마감일자보다 가장 빠른 마감일자를 우선적으로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아무리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마감일을 다 준수했다고 할지라도 대학의 자체적인 우선마감일자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 대학에서는 최소한 자체적인 지원금을 유예시키거나 지불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 기본적인 신청마감일이라면 다음으로 과연 신청서에 입력이 되는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에 대한 데이터가 재정보조 공식에 기준해 가정에서 분담할 수 있는 가정분담금(EFC)을 가장 낮출 수 있도록 정제된 다시 말하면 사전에 가정분단금을 낮출 수 있는 입증된 자료로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좋은 정보가 입력이 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듯이 말이다.

대학의 재정보조란 연간 소요되는 총비용 (i.e., 등록금, 기숙사비, 책값, 교통비, 각종 사용료, 및 개인 용돈)을 모두 포함하는 금액에서 가정분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재정보조금을 산출한다는 방식이다. 따라서, 가정분담금을 낮추기 위해서는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는 수입과 자산을 증가시키지 않는 수입과 자산의 형태로 사전설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재정보조 지원을 많이 해주는 대학들을 사전에 선별해 이러한 대학들을 기준으로 진학준비를 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 당연히 어느 대학에 합격을 해도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므로 지원받은 데이터를 기준으로 대학별로 재정보조에 대한 어필을 진행할 수도 있고 가정의 재정부담을 가장 줄일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방안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렇게 가정분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재하는 입력사항이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으로 그리고 재정보조 신청이 이뤄지는 시점의 자산내역으로 진행이 되는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나은 재정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 최소한 재정보조를 지원받는 해보다 3년 전에 재정설계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나, 재정보조란 신청을 통해서 대학에서 재정보조 오퍼를 제의받는 일에 보다 초점을 잘못 두게 마련이다. 재정보조 오퍼를 받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진행과정에서 혹시 누락된 사항은 없는지 혹은 대학이 추가로 요구하는 서류는 없는지 등 그때그때마다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아울러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재정보조에 대한 오퍼를 지원받았다고 해도 마무리 작업이 제일 중요한 몫이다. 자녀나 부모가 연방정부의 융자를 받았다면 반드시 이러한 진행에 대한 수렴과 아울러 이러한 융자금을 반드시 갚겠다는 MPN과 동시에 연방정부 융자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Loan Counselling Course라 하며 이를 마쳐야 이러한 보조금이 진행되므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대학에서 제공한 재정보조 내역서를 검토해 자신과 동일한 가정형편에 대해 대학에서 제공한 재정보조금이 과연 총액에서 제공받는 평균인지 아니면 평균으로 받았지만 그중에서 그랜트와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학의 평균보다 같은지나 낮은지를 모두 평가해 만약 부당한 지원을 받았다면 어필과정을 통해 이를 정정해 나가는 절차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첫 해에 지원받은 내역으로 두 번째 해의 예산도 책정되기 마련이므로 첫 매듭을 잘 풀어나가는 지혜는 올바른 재정보조를 위한 기본특이라는 점에 유의하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remyung@institute.org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