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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선 유 작가 개인전…뱅크오브호프 맨해튼지점서

내년 1월 말까지 전시

선 유 작가의 작품. ‘무제’ 2018년 작. [사진 알재단]

선 유 작가의 작품. ‘무제’ 2018년 작. [사진 알재단]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작가 선 유의 개인전 ‘Summer Cut’을 뱅크오프호프 맨해튼 지점(16 West 32nd St.)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 유 작가는 멀티미디어 부조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아이들의 공예 놀이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폴리머 클레이(polymer clay)를 작가의 손으로 굴리고 꼬집고, 두드려 모양을 만들고, 때로는 밀대로 밀어서 작가의 부엌 오픈에서 쿠키를 구어내듯 하는 과정을 거친다.

선 유 작가는 서울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욕 퀸즈미술관, 캘리포니아의 THE PIT 갤러리를 비롯해 한국의 한가람미술관, 베를린의 Scotty Enterprise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아트 인 더 워크플레이스 (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누구나 지역의 비즈니스 공간에서 한국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알재단과 뱅크오브호프의 파트너십으로 기획됐다. 문의는 이메일(info@ahlfoundation.org).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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