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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담아오고 싶은 샌타바버러

인스타그램 명소 ‘펑크 존’
이색 상점·커피숍부터
부티크 와이너리까지
15만개 페니 덮인 식당도

샌타바버러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펑크존 디스트릭트. 부티끄 와이너리를 비롯해 갤러리, 레스토랑, 이색 상점 등이 각각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한 커플이 펑크존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샌타바버러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펑크존 디스트릭트. 부티끄 와이너리를 비롯해 갤러리, 레스토랑, 이색 상점 등이 각각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한 커플이 펑크존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펑크존의 대표적인 인스타그램 명소인 ‘옐로 도어’로 유명한 서핑전문점 몰루스크의 아기자기한 파스텔톤 내부 모습. 아래는 실제 페니 동전 15만여개로 외관을 장식한 레스토랑 럭키 페니.

펑크존의 대표적인 인스타그램 명소인 ‘옐로 도어’로 유명한 서핑전문점 몰루스크의 아기자기한 파스텔톤 내부 모습. 아래는 실제 페니 동전 15만여개로 외관을 장식한 레스토랑 럭키 페니.

샌타바버러하면 멋진 해변과 붉은색 타일 지붕을 갖춘 스페인풍 건물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워터프론트 해안과 101번 프리웨이, 앰트랙 기차역 사이의 펑크존(The Funk Zone)을돌아다녀 보면 사진에 담고 싶어지는 이색 건물 및 상점, 갤러리, 와이너리, 카페 등 숨은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여행 가서빼놓을 수 없는 인스타그램용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펑크존 인근 인기 장소를 소개한다.

▶옐로 도어

그레이 애비뉴에 위치한 서핑 전문용품점 '몰루스크'로 펑크 존의 대표 명소 중 한 곳이다. 커다란 노랑색 거라지 도어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의 사진 배경으로 소개되며 지역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시간 중에는 문이 열려 있어 볼 수 없지만, 매장 내부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과 파스텔톤의 인테리어가 한 번쯤들어가 보고 싶게 만든다.

▶럭키 페니

펑크존의 중심인 아나카파 스트리트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외부 벽면이 15만여개의 페니 동전으로 덮여 있어 역시 필수 인스타그램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다. 따듯한 캘리포니아 태양 빛에 반사되는 황동색 외관 못지않게 나무장작 오븐에서 구워낸 피자도 일품이다. 샌드위치, 샐러드, 맥주, 와인 등도 즐길 수 있다.

▶다트커피 (1)

이스트 야노낼리 스트리트와 그레이 애비뉴 코너의 맛 좋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유명한 다트커피는 이른 아침부터 모닝커피를 즐기려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어진다. 호랑이 얼굴이 그려져 있는 하얀색 건물에 노랑색으로 액센트를 준 실내외 인테리어와 곳곳의 이색 소품들도 이채롭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트 가든 이벤트 공간도 마련돼 있다.

▶목시 뮤지엄 (2)

샌타바버러 스테이션 인근 스테이트 스트리트에 지난 2017년 건립된 목시 늑대 탐험+혁신 뮤지엄(MOXI, The Wolf Museum of Exploration + Innovation)은 스페인풍 이색 건물로 3층 전체가 실내외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빛, 속도, 소리, 힘 등을 각종 모형, 실험기구 등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옥상 전망대에서 샌타바버라 해안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부티크 와이너리 (3)

샌타바버러 카운티 와인을 대표하는 20개 이상의 시음실을 돌아볼 수 있는 어반 와인 트레일 트립의 일부 구간이 포함돼 있다. 피노누아와 샤도네이로 유명한 휘트크래프터를 비롯해 샌타바버라의 시라와 그르나슈, 론 와인을 전문으로 하는 쿠닌 와인스, 그루나슈 블랑이 일품인 딥시와인스, 6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밸리프로젝트와인, 부르고뉴에서 영감을 받은 팔리 와인 컴퍼니 등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라폰드 와이너리, 산타바버러 와이너리, 오리아나 와이너리 등이 있다. 와인 컨트리 패스를 구매하면 각각 개성이 다른 부티크 와이너리에서 시음할 수 있다.

▶블루 워터 그릴 레스토랑 (4)

샌타바버라 해안도로인 카브릴로 불러바드와 헬레나 애비뉴 코너에 있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으로 커다란 등대 건물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는 물론 샌타바버러항에서 가장 좋은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지난 2018년 차우더페스트에서 샌타바버러 최고의 차우더 톱2로 선정된 바 있다.

▶샌타바버러 앰트랙역

1902년에 건립된 후 거의 100년만인 지난 2000년 리모델링된 기차역으로 코스트 스타라이트와 퍼시픽 서프라이너 등 2개의 앰트랙 노선이 통과한다. 스페인풍의 건물 내부에는 고풍스러운 매표소와 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 역 바로 뒤편 스테이트 스트리트 선상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모튼 베이 무화과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997년 측정한 나무 둘레는 41.5피트였으며 높이는 80피트, 퍼져있는 나뭇가지는 176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드 미션 샌타바버러

올드 미션 샌타바버러는 스페인과 멕시코 지배하의 미션시대(1769-1834)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며 장미정원, 올리브나무 정원 등이 곳곳에 있다. 현장 가이드 투어를 활용하면 고풍스러운 성당의 예술과 건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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